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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80억 매출 달성 ‘고씨네카레’ 유망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
2019.11.12 14:00
[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]
얼마 전 SBS에서 설특집으로 방송된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101호 남성의 직업이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유망업체이자 현재 연 80억 매출을 달성한 ‘고씨네카레’의 본부장으로 밝혀졌다.
‘고씨네카레’ 본점은 청년창업의 성공신화라고 불릴 만큼 좋은 표본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부부창업, 은퇴창업 등 다양한 스팩트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.
목동의 작은 시장 안에서 소규모, 소자본으로 창업한 고씨네카레 1호점이 약 7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. 방송 이후 기존에 부산, 대구, 창원 등 경남권 단위의 체인들 외에도 전국단위로 대학가 창업 위주의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. 이규하 본부장은 “올해 50개점을 최소한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대학가 창업 성공 사례로 얼마전 개점한 대구 경북대점을 들 수 있다. ‘고씨네카레’ 대구 경북대점 점주 문건태 씨는 “고씨네 직영매장에서 2년 동안 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더 강하게 생겼다. 경북대 앞에 고씨네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으로 대구로 돌아와서 창업을 하게 됐고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현재는 월 순익 1000만원 정도의 꿈같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이규하 본부장은 “가맹점 수를 무작정 늘리기 보다는 기존 가맹점주들, 신규 가맹점주들과 본사간의 신의와 상생에 가치를 두고 느리더라도 탄탄하게 커 나가는 게 목표이며 점주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고씨네카레를 만드는 것이 목표”라고 밝혔다.
본사자체에서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을 및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체계와 매뉴얼이 잘 잡혀있어 초보창업, 주부창업 등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‘고씨네카레’는 현재 창업 시 가맹비, 교육비 면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.